청와대 관람 코스 동선 안내

 

청와대 관람은 사전예약 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구조입니다.
단, 정해진 코스가 없기 때문에 어디부터 어떻게 관람을 시작할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처음 방문하는 분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청와대 추천 관람 코스를
실제 동선 기준으로 순서대로 소개합니다.

효율적인 이동, 포토존 활용, 전시까지 놓치지 않고 1시간 30분~2시간 정도로 둘러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청와대 이전이 확정되면서 언제 관람이 중단될 지 모르니 아직 청와대 관람을 못하신 분들은

빨리 예약하시기 바랍니다.

 

 

 

 

1. 입장 – 춘추관 방향

청와대 입구는 춘추관 앞 게이트입니다.
QR코드 확인 → 신분증 확인 → 손목띠 수령 후 입장합니다.

입장 시 모바일 바코드와 신분증 모두 필요하므로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곳이 바로 본관과 대정원입니다.

청와대 관람 코스

 

2. 본관 및 광장

 

 

청와대 본관은 대통령 집무실이었던 장소로
본관을 정면에 두고 분수대와 넓은 대정원에서 기념촬영을 많이 합니다.
청와대의 대표 사진 명소 중 하나입니다.

청와대 관람 코스

 

3. 영빈관

본관 뒤쪽에는 영빈관이 있습니다.
국빈 및 주요 외교 행사를 치르던 공간으로,
내부 전시와 시설 일부를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웅장한 홀과 샹들리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인상 깊습니다.

청와대 관람 코스

 

4. 춘추관

춘추관은 기자회견이 열리던 공식 브리핑룸입니다.
청와대 출입기자들이 사용하던 공간이며,
내부에는 방송 장비와 단상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대통령이 직접 발표하던 모습을 상상하며 관람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 관람 코스

 

5. 상춘재

상춘재는 조선 후기 한옥 건축 양식을 따르며
전통미가 돋보이는 공간입니다.

비공식 회의나 귀빈 접견 등에 사용되었고,
정원과 어우러진 고즈넉한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사진 찍기 좋은 정자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청와대 관람 코스

 

6. 녹지원 산책

상춘재에서 조금 걸으면 녹지원으로 이어집니다.
자연림으로 구성된 넓은 숲길이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걷기 좋은 산책 구역입니다.

벤치와 포토존이 곳곳에 있어 휴식하며 관람할 수 있습니다.

청와대 관람 코스

 

7. 미술관 및 특별 전시

 

 

청와대 관람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기획 전시 및 미술 작품 관람입니다.

구청이나 문화재단 등에서 진행하는
특별 기획 전시가 상설 운영 중이며,
전시 주제는 계절마다 바뀌기도 합니다.

예술에 관심 있는 분들은 20~30분 정도 추가 관람 추천드립니다.

청와대 관람 코스

청와대 관람 코스

 

8. 기념품 부스

관람 동선 끝자락에는
청와대 관련 기념품과 도서, 엽서 등을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돼 있습니다.

별도 상설 매장은 아니지만,
행사 기간에는 한정판 굿즈도 판매되므로
방문 시 한 번쯤 둘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청와대 관람 코스

 

9. 전체 이동 시간

 

 

이 추천 코스대로 관람하면
전체 약 1시간 30분~2시간 소요됩니다.

구역 간 도보 이동이 포함되며,
날씨나 관람객 수에 따라 체류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너무 느긋하게 움직이기보다는
각 구역마다 10~20분씩 배분해서 관람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청와대 관람 코스

 

10. 마무리 팁

청와대는 사전예약 필수, 내부 주차 불가, 신분증 지참 등
기본 관람 규칙을 꼭 지켜야 합니다.

가장 추천하는 코스 순서는
입장 → 본관 → 영빈관 → 춘추관 → 상춘재 → 녹지원 → 전시관 → 기념품 순입니다.

편한 운동화 착용, 물 한 병 준비, 카메라 또는 휴대폰 배터리 충분히 챙기면
청와대 관람이 훨씬 쾌적해질 수 있습니다.

청와대 관람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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